■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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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간의 사전투표가 끝났습니다. 23. 51%. 지방선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사전투표에 담긴 민심과 정치권 이슈,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23. 51%를 기록했습니다.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건데 일단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할 때 꽤 높은 수치가 나온 것 같습니다.
[성치훈]
사전투표율 본투표까지 포함해서 최종투표율이 나와봐야 알겠습니다마는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것은 아주 유의미한 것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진보, 보수할 것 없 민주주의의 축제인 선거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오는 것은 유권자들의 뜻이 더 많이 반영된 사람을 뽑는 거니까 당연히 좋은 거겠죠.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가 훨씬 많이 높아졌고 세대나 지역 이런 거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라는 것을 국민들이 많이 인식을 했기 때문에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거에 대해서 저희 진영도 그렇고 보수진영도 그렇고 서로에게 유리한 결과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마는 저는 그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유권자들이 더 많은 참여를 했다는 것, 거기에 방점을 찍어야 되지 않나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유불리에 대한 의미가 지금은 유효하지 않다고 얘기를 해 주셨는데 지금 선관위 조사를 보면 이게 1회 지방선거 때부터 계속 조사를 해 온 수치였는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라는 응답자도 78%에 달했습니다. 이 정도로 지금 열기가 높은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손수조]
아무래도 선거 초반에는 15:1 얘기도 나왔고 민주당 싹쓸이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이 덜하셨을 수도 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굉장히 관심이 많아지는 겁니다. 왜냐. 다 접전이기 때문에 그래요. 전국 지역이 굉장히 초접전으로 붙고 있다 보니까 많은 우리 국민들께서도 관심이 높아지는 겁니다. 그러면 왜 접전이 되었냐를 생각해 봐야 되겠죠. 초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나왔던 이슈들을 보면 최근에 있었던 삼성전자 파업 관련, 그다음에 삼성전자의 초과이익을 국민에게 배당을 한다는 그런 내용들. 그리고 국민을 직접 피부에 와닿는 것으로는 스타벅스 논란들, 스타벅스를 가야 되느냐, 마느냐 이런 문제들. 그리고 부동산 문제나 유가 문제 이런 건 당연할 거고요. 이렇게 우리 국민분들 피부로 와닿는 부분들. 그리고 이재명 정권의 실정, 너무나 한쪽으로 편향되는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보고 느끼면서 우리 국민들께서 투표를 좀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그래서 이렇게 투표율도 높아진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 사전투표율 결과를 지역별로 나눠서 보자면 지역별로는 전남이 가장 높았고요. 그리고 대구가 가장 낮았습니다. 그러니까 여당 강세가 강한 곳은 지금 투표율이 높았고 보수 정당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대구에서는 상당히 낮았습니다. 편차가 꽤 나는 편인데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됩니까?
[성치훈]
일단 보수 진영에서 갖고 있는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 이런 것들이 반영된 거라고 보고... (중략)
YTN 윤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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